고객님 안녕하세요.
목카라 부분이 우는 것은 러버라이즈드 원단이 일반 원단들보다 뻣뻣해서 생기는 현상 같습니다.
입체적인 옷을 옷걸이에 걸어 평면적인 형태로 보관하다보니 일반 원단 같으면 바로 복원될 주름이
러버라이즈드 원단같은 경우에 다소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제안 드리는 방법은 입으실때 목카라 부분을 손으로 부드럽게 잘 만져주셔서 우는 부분이
덜하도록 형태적으로 자리를 다시 잡아주세요. 그렇게 자주 입으시다보면 러버라이즈드 원단이
부드러워져서 아마 좀 더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원래 러버라이즈드 원단은 스코틀랜드에서 세계최초로 개발된 방수원단이라는 역사성과 전통을
지녔지만 고무를 포함하기 때문에 질감이 조금 뻣뻣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계속 착용하게 되면
원단이 자연스레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보다 편안한 착용감과 실루엣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랜덤워크 박민구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Mackintosh dunoon lined black / 40 를 주문해서 받고 오늘 입어보았습니다.
어깨나 품은 맞는데 목 부분이 우는 현상이 나옵니다.
소재의 특성 때문인지 사이즈의 문제인지, 그리고 착용하다보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지 궁금합니다.
(옷걸이에 걸었을 경우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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